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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 복지단체에 절임배추 2천500포기 후원

작성일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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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프랜차이즈 회사인 ㈜훌랄라(www.hoolala.co.kr)는 지난 18일 수원시 소재 중앙양로원·요양원 등에 절임 배추 2천500포기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배추는 수원 양로원의 어르신 350여 명과 수원시·인천시 노숙자 무료급식을 위해 사용된다고 훌랄라 측은 전했다.


훌랄라는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GSC) 등과 함께 상생의 환경·복지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사회봉사 및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훌랄라는 이 운동의 일환으로 절임 배추를 지원, 거동이 불편하거나 몸이 아픈 어르신들과 노숙자 등 지역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날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훌랄라는 본사가 있는 용인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10년 넘게 후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가정 청소년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에는 아프리카 10개국에 10년 동안 매년 1개의 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훌랄라는 지난해 7월 케이크&와플전문점 라떼떼커피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애플틴으로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까지 중국 매장 100개, 인도네시아 매장 80개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