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참숯치킨이 지방 중소도시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규 창업뿐 아니라 기존 점포의 업종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본사가 도입한 ‘5무(無) 창업 정책’과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방 상권에서는 불황 여파로 인해 좋은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는 점포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점포주들의 업종 전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점포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 점주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이번에 강화된 ‘5무 창업 정책’은 가맹비, 설계비, 감리비, 교육비, 컨설팅비 등 창업 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다섯 가지 항목의 비용을 면제 또는 대폭 할인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가맹점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으며, 부부 창업자나 퇴직 예정자, 중장년층 창업 희망자들에게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실질적인 지원뿐만이 아니다. 30년간 고수해온 참숯 직화 바비큐 조리 방식은 여전히 차별점이다. 본사는 예비 창업자들이 안심하고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표준화된 조리 매뉴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본사 직영 HACCP 인증 위생 공장을 통한 신선육 및 참숯 공급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창업 이후에도 전문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운영을 점검하고, 통합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한다.

특히 업종 전환 창업을 고려하는 점주들을 위한 유연한 정책도 돋보인다. 기존 매장의 설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절감하고,

간판 교체만으로도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게 해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업체 관계자는 “지방 중소도시 창업 시장은 임대료 부담이 낮고 단골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점포 인지도와 운영 노하우 부족이 창업자들에게는 큰 고민이었다”며 “본사에서 30년 역사 브랜드 인지도와 1:1 맞춤 창업 컨설팅, 그리고 실질적인 비용 지원을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