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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 칼빈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작성일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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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치킨이 8년째 이어온 장학금 기부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사람 중심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업체는 최근 본사가 위치하는 경기 용인시 소재의 칼빈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과 자사 대표 메뉴인 스모그치킨 1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람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서의 진정성을 담은 발걸음이다.


이 장학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금을 전달하는 훌랄라의 나눔은 이제 지역 사회에 하나의 ‘따뜻한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훌랄라 본사의 젊은 리더 김진영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훌랄라가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이익보다 사람의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훌랄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도 이 사랑을 기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훌랄라의 이러한 행보는 김병갑 회장의 철학에서 비롯된다. 그는 “가난했던 시절, 한 끼의 따뜻함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알기에 지금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그런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훌랄라는 단지 치킨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다. 한 조각의 치킨에 사람을 담고, 한 사람의 삶에 희망을 더하는 브랜드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드물게 ‘진심으로 사랑을 전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오늘도 훌랄라는 말없이 따뜻한 일을 해낸다. “나중에 도와줄게”가 아니라 “지금 도와줄게”를 선택하는 마음. 그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겐 삶의 전환점이 된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단지 일회성 나눔이 아니다. 아프리카 우물 파기, 유니폼 후원, 고액 기부, 밥차 지원까지 20여 년 이어진 그 모든 실천은 ‘사람을 위한 기업’이라는 철학 아래 움직여진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에겐 치킨도, 기부도 결국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오늘도 누군가의 식탁 위에서, 또 누군가의 내일을 위해 자라고 있다. 가맹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소비자에게도 훌랄라는 단순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진심을 함께 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 https://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