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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치킨, 지역과 함께, 인재와 함께…칼빈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작성일 2025.03.26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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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치킨이 따뜻한 지역 나눔과 인재 육성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훌랄라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칼빈대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천만 원과 자사 인기 메뉴인 ‘스모그치킨’ 1박스를 각각 전달하며, 2025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훌랄라는 본사가 위치한 용인 지역의 4년제 종합대학인 칼빈대학교와 8년째 매년 2회 장학금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같은 기부는 10년간 지속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계획되어 있다. 지속성과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다. 훌랄라그룹의 창업주 김병갑 회장은 “젊은 시절 어려움을 겪으며 느꼈던 ‘작은 도움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지금의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가로 알려진 김 회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외식업계에서 ‘현장맨’, ‘일벌레’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열정적인 리더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는 김 회장을 대신해 젊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김진영 본부장(28)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훌랄라가 존재하는 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동 번영하는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과 비슷한 또래로서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훌랄라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언제든 기꺼이 나설 것”이라며, 진심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은 “국가적, 세계적 재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준 훌랄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학생들이 하나님의 믿음을 실천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갑 회장은 행사 후 “칼빈대는 훌랄라와 같은 지역에 위치한 우수한 대학으로,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교육과 청년의 미래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훌랄라의 칼빈대 장학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기반의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마치 ‘고향사랑기부제’처럼 같은 지역 내 기관과 기업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교류를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과 인재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 https://www.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