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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적극 펼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
작성일 2024.06.26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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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랄라참숯치킨·노랑통닭·본죽&비빔밥… 온정 베풀어 [일요서울] 프랜차이즈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역사가 40년을 넘기고 50년 가까이 되어가면서 그동안 양적 성장은 우리나라 GDP의 6.5%와 경제활동인구의 4.5%를 책임지고 있을 정도로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해외진출의 첨병으로 국가 위상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식 등 외식업은 한류 붐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맹사업법 등 법과 각종 제도가 정비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중견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기를 맞이할 채비를 꾸준히 갖춰오고 있었다. 산업이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인 성숙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제공 : 훌랄라참숯치킨 훌랄라참숯치킨은 ‘2024 생계지원사업 건강한 닭 선물하기 캠페인’으로 아프리카에 보낼 1천만 원을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닭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개발국가 가정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병갑 훌랄라참숯치킨 회장은 “저개발국가 저 소득층 아동 가정이 닭을 키우면서 생계에도 도움이 되고, 아동의 경제 자립 교육에도 효과가 높다는 점을 알고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해 캠페인 참여로 훌랄라로부터 도움받은 전 세계 아동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는 걸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적극 참여, 후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저개발국가에 식수사업 후원 훌랄라참숯치킨은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저개발국가에 식수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누적 후원금 1억 원 이상인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에 가입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이 프랜차이즈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업이 대부분인 프랜차이즈 산업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것이 더더욱 필요하다. 이제 소비자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착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함으로써 ‘착한 소비’를 하려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산업이 국민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사회공헌활동을 진정성과 지속성, 그리고 시의적절성의 3대 원칙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출처: 일요서울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