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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치킨, ‘2024 생계지원사업 건강한 닭 선물하기 캠페인’으로 월드비전 1000만원 후원
작성일 2024.05.31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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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치킨이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젼을 통해 건강한 닭 선물하기를 1천만원을 지원했다. [제공=훌랄라그룹] 숯불바비큐치킨 기업 훌랄라참숯치킨이 ‘2024 생계지원사업 건강한 닭 선물하기 캠페인’으로 아프리카에 보낼 1천만 원을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닭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개발국가 가정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 세계 28개국 약 7천 가구 지원을 목표로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월드비전 닭 보내기 캠페인은 예방 접종을 거친 건강한 닭을 각 가정까지 직접 전달하며, 닭을 잘 기를 수 있는 사육방법에 대한 주민교육도 병행된다. 김병갑 훌랄라참숯치킨 회장은 “저개발국가 저 소득층 아동 가정이 닭을 키우면서 생계에도 도움이 되고, 아동의 경제 자립 교육에도 효과가 높다는 점을 알고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년 캠페인 참여로 훌랄라로부터 도움받은 전 세계 아동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는 걸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적극 참여, 후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저개발국가에 식수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누적 후원금 1억 원 이상인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에 가입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 회장과 부인인 최순남 부사장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20년 넘게 매년 국내외 사회적 약자에 기부를 해오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기업의 기부는 조건 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기업이 좀 어렵다고 해서 기부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평소 기부철학을 피력하기도 한다. 기업이 어려우면 사회적 약자는 더 힘들기 때문에 어려운 사업환경 핑계를 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해서 훌랄라그룹은 최근 몇 년간 계속돼 온 극심한 불황에도 기부를 줄이지 않았다. 최순남 부사장은 “기독교 신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것을 평소 일상적인 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훌랄라의 선한 영향력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1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