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국내 대표적인 정통 숯불바비큐치킨 맛을 자랑하는 훌랄라참숯치킨이 최근 가맹점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매월 수십 건의 창업 문의가 본사로 들어와 실제로 가맹점 창업으로 이어지는 건수는 매월 10개 이상 된다는 것이 본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외식업 창업 전문가들은 두 가지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하나는 웰빙 트렌드에 따라 숯불바비큐치킨이 뜨고 있는데, 훌랄라참숯치킨이 30년 동안 기본에 충실한 정통의 맛을 지켜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30년 전 유행했던 숯불바비큐 치킨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다 몇 년 전부터 복고풍 트렌드로 다시 부활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 분야 국내 1위 브랜드인 훌랄라참숯치킨이 고스란히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훌랄라 가맹본부가 ‘다시 뛰는 훌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가맹점 확장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점이다. ‘일대일 맞춤형 창업 상품’으로 가맹점 각자의 형편에 맞게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가맹점 창업 시부터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은 반응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또한, 창업 후에는 가맹본부의 ‘식재료 실시간 원팩 공급 시스템’에 의해 초보자도 큰 어려움이 없이 점포 운영을 할 수 있게 지원 및 관리하고 있다.

훌랄라치킨은 차별화된 고추장베이스의 소스에 천연 허브 향료를 첨가해 매콤하면서도 깊고 그윽한 향이 나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딱 맞다. 발효식품 허브 맛을 내는 소스는 말 그대로 ‘명품 소스’의 반열에 올라 전국적으로 훌랄라참숯치킨의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다. 여기에 국내산 신선육을 쓰고 있어 최상의 숯불바비큐치킨 맛을 낸다는 평가다.

본사 관계자는 “훌랄라치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국에 걸쳐 대박 점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들어서 오픈하는 매장은 신규 점포도 많지만, 장사 안 되는 점포의 업종변경 창업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업종변경 점포의 경우 훌랄라참숯치킨으로 간판을 바꿔 단 이후 평균 두세 배의 매출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고 창업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올해 점포 개설 목표가 200개로 잡혀 있는데, 가맹점 창업자에 주어지는 혜택이 많으니 어려워하지 말고 언제든지 창업 문의를 해주시면, 각자의 사정을 최대한 배려하여 창업을 지원해 드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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