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30년 전통 숯불 직화 바비큐 치킨 브랜드 훌랄라참숯치킨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소자본·1인 창업 특화 전략'을 통해 전국 가맹점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독자적인 맛과 체계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의 주요 경쟁력은 지난 30년간 이어온 숯불 직화 조리 방식이다. 이 브랜드는 기름에 튀기는 대신 1,000도 이상 고온의 백탄 참숯으로 치킨을 직접 구워내 기름기가 적고 깊은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이 조리법은 '초벌 시스템'과 표준화된 매뉴얼로 체계화되어,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본사의 교육을 통해 균일한 품질의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불황 속에서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며 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시장 변화와 예비 창업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유연한 창업 모델을 제시하며 프랜차이즈 가맹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10~15평 규모의 소형 '배달·포장 특화점'부터 홀 운영과 배달을 겸하는 '복합형 매장'까지, 상권 특성 및 창업 자본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개설이 가능하다.

이러한 모델들은 1~2인 운영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초기 고정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현재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 오픈 교육, 상권 맞춤 운영 전략, 배달 앱 및 소셜미디어(SNS) 홍보 콘텐츠 제공, 전문적인 입지 컨설팅 등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점 하나하나의 성공이 곧 브랜드 전체의 성장 기반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15평 규모의 소형 매장을 운영하는 경기 지역 가맹점주가 본사의 체계적인 오픈 교육과 상권 맞춤 운영 전략 덕분에 초반 운영이 안정화되었고,

어렵지 않은 조리법으로 누구나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