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역점 점주. (사진제공= 훌랄라참숯치킨)

숯불바비큐치킨 프랜차이즈인 훌랄라참숯치킨이 최근 경기 성남시 수진역 인근에 새로운 점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점포는 과거 곰탕집을 운영하던 점주가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던 중 지인의 추천을 받아 창업한 사례다. 수진역세권은 지하철 8호선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수진역점 점주는 "대중적인 업종 선택과 상권 특성에 맞춘 홀 및 배달 영업 전략이 성공 요인이었다"며 "현재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국내산 고급 참숯을 활용하여 신선한 생닭을 직화로 굽고, 720시간 숙성된 발효 소스를 사용해 풍부한 숯향과 맛을 선사하고 있는 숯불바비큐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또한 최근 치밥 메뉴를 보강하며 치맥과의 시너지 효과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치맥과 치밥을 함께 즐기며, 각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도시락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훌랄라는 창업 3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뛰는 훌랄라'라는 슬로건 아래 가맹점 확산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매출 부진으로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이들과 지방 중소도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제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0224#_enl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