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바비큐 치킨 브랜드 훌랄라참숯치킨이 숯불맛을 고수하며 가맹점주 편의까지 잡은 창업모델을 제시했다.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은 1,000°C 참나무 백탄 숯불 직화방식을 고수하며, 숯불 풍미를 구현해낸다는 점이다.

여기에 가맹점주의 조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시스템인 ‘매직화이어’ 기술을 도입하며, 정통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숯불 바비큐 치킨’을 내세운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븐 초벌구이에 간편 양념, 또는 토치로 향을 입히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정통성 논란도 커지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숯불은 기계나 오븐으로 흉내 낼 수 없는 풍미를 지닌다”며 “훌랄라는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정직한 조리 방식을 30년 동안 고수해왔다”고 덧붙였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조리의 어려움으로 외면받던 전통 숯불 방식을 현대식으로 개선했다. ‘매직화이어 시스템’은 직화 조리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도 화력 조절, 연기 제어, 속도 향상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이를 통해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정통 숯불 바비큐 메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조리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기술적 진화와 동시에 풍미, 맛, 품질을 포기하지 않는 점이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훌랄라는 이를 위해 본사 차원의 교육, 시스템 지원은 물론, 초기 창업비용 완화와 맞춤형 점포 설계 지원 등 실질적 창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 지원 시스템은 브랜드 충성도와 가맹점 생존율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출처 :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