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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참숯치킨, 인보가정·요한의집 후원금 전달 “치킨 한 조각에 담긴 사랑”

작성일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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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진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훌랄라참숯치킨이 이번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또 하나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훌랄라는 최근 경기도 소재 인보가정과 요한의집에 후원금 100만 원과 함께 자사 인기 메뉴인 ‘훌랄라 바베큐 치킨’ 50마리를 전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인보의집과 요한의집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일상 속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기관으로, 이번 후원은 그들의 일상에 작지만 큰 힘이 되었다. 훌랄라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번씩 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훌랄라의 이 같은 나눔은 단발성이 아니다. 본사가 위치한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8년간 칼빈대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 장학금과 식사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역시 10명의 학생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스모그치킨 1박스를 전달하며 청년 인재의 꿈을 응원했다.

훌랄라의 창업자 김병갑 회장은 “젊은 날, 작은 도움 하나가 얼마나 큰 용기가 되는지 알기에 이제는 우리가 그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사람 중심의 경영’을 강조해왔다. 김 회장은 수년간 이어진 장학사업뿐 아니라 아프리카 우물 파기, 고액 기부, 밥차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실천해온 외식업계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가다.

이번 인보의집·요한의집 후원에는 훌랄라의 젊은 경영 리더인 김진영 본부장(28)이 직접 참여했다. 그는 “훌랄라는 단지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러한 나눔의 철학은 단순히 기업 이미지 제고를 넘어, 훌랄라 가맹점 운영 철학에도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내 가게가 있는 그 지역을 돕고, 함께 자라는 것”이 본사의 기본 운영 방침이다. 실제로 많은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나눔정신에 공감하며, 가맹 그 이상으로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치킨은 누구나 즐기는 음식이지만, 훌랄라는 그 치킨에 사람과 미래, 사랑을 담아낸다. 그 따뜻함은 오늘도 누군가의 식탁 위에서, 또 누군가의 꿈 곁에서 조용히 피어나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 http://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542